칼 뉴포트의 디지털 미니멀리즘

요즘 읽고 있는 책이 칼 뉴포트가 지은 디지털 미니멀리즘이다.

 

자주 마시는 호랑이라테 커피랑 책 한 권... 집중하고 싶은데 역시나 핸드폰이라는 도박에 중독되어 책에 도통 집중하기가 힘들다.

 

책 조금 읽고 휴대폰 열고, 다시 책 읽었다가 휴대폰 보고... 휴대폰에서 어떤 알람이 울린 것도 아닌데 이런 무의식적이고 제어할 수 없는 행동이 계속 반복된다.

 

 

알람이라도 울리면 집중력은 완전히 흩어져버린다.

 

책에서 핸드폰, 아이패드는 슬롯머신이라고 표현하는데 정말 그렇다.

 

터치만 누르면 어떤 화면이 나올지 모르는 예측 불가능이라는 속성과 컬러풀한 화면은 도박이나 마찬가지인 것이다...

 

어떻게 하면 디지털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요즘 고민하고 있다.

 

반드시 고쳐야한다. 반드시 고치고 싶다. 사는 동안 계속 이렇게 살 수 없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