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미니5 케이스_스마트스토어 더블D에서 하이브리드타입 구매후기

안녕하세요. 킴단이의 리뷰요일입니다. 어제까지는 계속 비가 왔는데 오늘은 아침부터 해가 쨍합니다. 비 피해 입으시는 분들 너무 많아서 뉴스 볼 때마다 안타까웠는데 오늘은 그나마 날이 맑아서 참 다행입니다. 

 

오늘 포스팅의 내용은 스마트스토어 더블 D에서 구매한 아이패드 미니 5 케이스입니다. 리얼한 구매후기 적어보겠습니다. 아이패드 미니 5를 쓰기 전에 아이패드 미니 2를 사용했었어요. 그때 오자키 케이스를 사용했었는데 가격대가 4만 원대로 저렴한 편은 아니었지만 퀄리티도 마음에 들었고, 디자인도 예뻐서 몇 달은 아주 만족스러웠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케이스가 반년이 넘어가면서부터 헤지기 시작하더니 아이패드를 감싸는 가장자리 부분 플라스틱이 깨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책상에 세워서 사용할 때 고정력이 떨어지더라고요. 디자인은 깔끔해서 마음에 들었지만 여러모로 아쉬웠던 케이스였습니다. 이때의 경험이 이번 아이패드 미니 5 케이스를 선택하는데 기준이 되었습니다.

 

아이패드 미니5 케이스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점 2가지가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아이패드를 감싸는 부분이 깨지지 않는 재질, 6개월에 한 번씩 교체해도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대였습니다. 여기저기 쇼핑몰들 돌아다니다가 저렴한 가격대의 케이스를 판매하는 스토어를 찾았는데 후기도 많았고 만족스럽다는 글들이 많아서 믿음이 갔습니다. 그리고 제가 중요하게 여겼던 아이패드를 감싸는 부분의 재질도 합격이었습니다. 칼러 고민을 조금 하다가 구매했고, 하루 후에 배송받아봤어요. 지금부터 솔직한 구매후기 적어보겠습니다!

 

[ 스마트스토어 더블 D, 아이패드 미니 5 케이스, 파파야오렌지 컬러, 하이브리드 타입 구매후기 ]

 

1. 하이브리드 타입 디자인

케이스가 3가지 타입이있었는데 저는 뒷면이 반투명한 하이브리드 타입으로 구매했습니다. 반투명해서 아이패드 뒷면이 비치는데 이 부분이 개인적으로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선택한 컬러에 따라서 이 반투명한 부분도 같은 컬러로 반투명해서 예쁜 것 같습니다.

 

 

2. 컬러

퍼플이랑 파파야오렌지컬러 중에서 고민하다가  파파야 오렌지 컬러를 구매했습니다. 쨍하고 화사한 오렌지색은 아니고 톤 다운된 오렌지 컬러에 더 가깝습니다.

 

 

3. 케이스 겉면, 뒷면 재질

겉면 PU+ 뒷면은 반투명한 PC + 사이드부분은 TPU 소재입니다. 케이스 겉면의 재질은 스토어 상세페이지에서는 '고급스러운 질감의 PU'라고 적혀있는데 실제 제가 받아보니 고급스럽다는 표현은 조금 맞지 않는 것 같고요, 그렇다고 저렴해 보이는 것은 아닙니다. 오자키(OZAKI) 케이스랑 비교했을 때 오자키 케이스 겉면이 고급스러운 느낌입니다.

 

제가 중요하게 생각했던 아이패드를 감싸는 가장자리 부분이 TPU소재인데, 소프트한 젤리 타입으로 되어 있어서 흠집 날 염려 없이 부드럽게 밀착돼서 이 부분이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뒷면의 반투명한 부분은 젤리 소재가 아니라 딱딱한 플라스틱 소재입니다. 전체적으로 케이스 군데군데 마감이 깔끔해서 마음에 듭니다.

 

이 모양으로만 세워집니다.

 

4. 자석처리

케이스를 거꾸로 들어도 자석 처리가 되어 있어서 쉽게 열리지 않아요. 또 아이펜 쓰시는 분들은 이 부분에 펜이 붙기 때문에 나름 유용한 측면도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보기에 예쁘지는 않습니다. 

 

5. 가격, 사은품

스토어찜하기 누르니까 천 원 쿠폰을 발급 해더라고요. 천 원 할인받고, 배송비 포함해서 총 18,400원에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액정 강화유리 1장이랑 동물 모양 케이블 바이트를 사은품으로 받았어요. 2만 원 안 되는 금액인데 만족스럽습니다!

 

전체적으로 별 5점 중에서 4.5점 주고 싶은 상품입니다. 아직 실 사용기간이 2주일도 안됬기 때문에 케이스 겉면이 언제쯤 헤지고 어떻게 갈라질지는 모르겠지만, 가성비 좋은 상품인 것 같아서 만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