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빠삭 남양주 별내점 리뷰입니다.
별내역 근처에 있는 미스터빠삭에 다녀왔습니다. 간판이 눈에 띄어서 들어갔는데 실내가 꽤 넓었고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지 내부가 깨끗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주문방식은 키오스크 주문이고, 수프와 식빵 등을 셀프로 가져다가 먹을 수 있는 셀프바가 있었어요. 그리고 주문한 음식도 데스크에서 주문번호를 불러주면 직접 가져다가 먹는 방식이고, 다 먹은 식기는 퇴출구에 반납하는 시스템이었습니다.
미스터빠삭 별내점 메뉴
돈까스, 파스타, 오므라이스, 떡볶이, 나베, 라면 등 종류가 많아서 놀랐습니다. 이렇게나 종류가 많은 곳인지 몰랐어요^^
돈가스도 일반적인 등심/안심/생선 돈가스 외에 할라피뇨, 마늘, 만두, 모차렐라, 체다치즈, 매운 철판 돈가스, 롤 돈가스 등등 종류가 굉장히 많은 편이었고 다른 메뉴들도 각각 종류가 꽤 많았습니다.
그래서 고르는 재미가 있고 또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인 것 같습니다.
할라피뇨/모차렐라 반반 돈가스, 로제 파스타, 국물떡볶이 주문!
매콤한 할라피뇨와 고소한 모짜렐라가 잘 어울릴 것 같아서 반반 돈가스를 주문했어요. 와우! 메뉴판 사진에서 보는 것보다 실제로 보니 비주얼이 정~~ 말 맛있게 생겼더라고요. 사진을 안 찍을 수 없는 비주얼이었고 맛도 기대되었어요.
할라피뇨 돈가스는 매콤한 맛이 있긴 했지만 매콤함 정도가 약해서 아쉬웠어요.
그리고 모짜렐라 돈가스는 방금 받아 바로 먹은 건데도 불구하고 치즈가 쭈욱 늘어나는 모양은 없었고, 고소한 맛도 덜해서 살짝 아쉬웠습니다.
로제 파스타는 소스가 진하지 않았지만 저렴한 가격대였기 때문에 가성비 좋았던 메뉴라고 생각합니다.
국물떡볶이도 잘 먹었어요. 후식으로 요구르트를 1인당 1개씩 주시는데 새콤달콤한 요구르트 원샷하고 퇴식구에 그릇 반납하고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생각하는 미스터빠삭 별내점의 장점은 가격대가 저렴한 편이고, 메뉴 종류가 굉장히 많아서 다양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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