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지버섯 효능 정리

About 영지버섯 효능

 

안녕하세요. 주말 잘 보내셨나요? 한주의 시작, 월요일입니다. 주말에는 미세먼지도 최악이고 비도 오고 별로 좋지 않더니 오늘은 언제 그랬냐는 듯 맑은 하늘입니다. 오늘도 제 글 읽으시는 모든 분들 건강한 하루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건강정보는 영지버섯입니다.

 

 

■ 목 차

 

- 영지버섯 특성 

- 영지버섯 효능

- 영지버섯 주의할 점 (부작용) 

- 영지버섯 물 달이는 방법

- 영지버섯 하루 권장 섭취량

 

 

■ 영지버섯 특성

 

활엽수의 썩은 나무 아래에서 자라는 영지버섯은 효능이 뛰어나기 때문에 불로장생의 약초라는 별명이 있으며 별명만큼 귀한 대접을 받는 버섯입니다.

 

영지버섯은 자연산과 재배로 나뉘는데 자연산 영지버섯은 매년 8월~10월 사이에 채취하고 이때 채취한 영지가 효능이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자연산 영지는 귀한 만큼 약성이 우수하고 값도 비싼 것이 특징이고, 인공적으로 재배한 영지버섯의 경우 자연산 보다는 약성이 낮긴 하지만 영지버섯의 효능을 담고 있기 때문에 개개인의 상황에 맞춰서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주의할 점은 인공재배한 영지버섯을 자연산이라고 속이는 분들도 있기 때문에 자연산으로 구입하시려는 분들은 확실한 구매처에서 신중하게 살펴보시고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영지버섯 효능

 

 

 

 

 

 

1. 항암효과가 있어요.

 

영지버섯은 항암효과에 뛰어난 버섯입니다. 영지버섯의 갓을 뒤집어보면 노란색이 보이는데, 이 부분에 항암성분이 많아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실제로 한 연구결과에서 유방암, 전립선암, 직장암, 대장암의 크기를 줄여주었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항암효과에 더 우수한 버섯은 상황버섯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항암 치료 후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돼요.

 

항암치료 후에 음식도 못드시고 거동도 힘들 정도로 기력이 쇠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만큼 항암치료가 정말 힘든 치료입니다.

 

영지버섯에 들어있는 베타글루칸 성분이 항암치료 후 약해진 기운을 회복시켜주고, 면역력을 끌어올려주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 혈관청소의 역할을 합니다.

 

영지버섯 효능은 피를 맑게 해주는 것입니다.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속의 지방인데, 혈 중 콜레스테롤을 관리하지 않으면 고혈압, 고지혈증이 생길 확률이 높아지고 심하면 심근경색까지, 심각한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우리 건강을 지키는데 굉장히 중요한 요소인데요, 영지버섯은 혈관을 청소해주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켜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4. 숙면과 심리 진정에 효과가 있습니다.

 

영지버섯에는 '에르고스테롤'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이 에르고스테롤 성분은 우리 신체의 중추신경계에 작용해서 긴장을 풀어주는 등의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영지버섯을 꾸준하게 섭취하면 불안한 마음, 불면증, 우울증 등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5 호흡기 질환에도 좋습니다.

 

영지버섯은 기관지 점막의 재생력을 활성화시키는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에 호흡기 질환인 천식, 진해, 거담에 도움이 됩니다.  

 

* 진해 : 기침을 그치게 하는 것

* 거담 : 가래를 없애는 것

 

 

6. 변비에 효과있습니다.

 

영지버섯은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버섯입니다. 따라서 꾸준하게 섭취하시면 장운동이 촉진되어 변비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 영지버섯 부작용 (주의할 점)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 한들 과하게 먹으면 탈이 나게 마련입니다. 영지버섯 역시 과다섭취하면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는 버섯이며, 몸이 찬 사람보다 따뜻한 사람에게 더 잘 맞는 버섯입니다.

 

본인의 체질에 따라 영지버섯 효능이 좋을 수도 있고 반대로 큰 효능을 느끼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에 처음 섭취하시는 분들은 적은 양부터 시작하시고, 몸 상태의 변화를 관찰하시면서 하루 최대 권장섭취량까지 양을 늘려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 영지버섯 물 달이는 방법

 

조각낸 영지버섯 50g과 물2리터를 주전자에 넣고센 불에 끓이다가 물이 끓으면 약불로 낮춘 후 30분정도 더 끓인 다음에 먹습니다.

 

영지버섯은 맛이 쓰기 때문에 영지만 넣고 달여서 먹기 힘든 사람들은 대추나 당귀를 넣어주면 쓴맛을 보완해줄 수 있습니다. 

 

 

 

 

■ 영지버섯 하루 권장 섭취량

 

 

 

 

 

 

영지버섯은 쓴맛이 강하기 때문에 요리해서 먹기보다는 물로 달여서 먹는 방식을 선호합니다. 영지버섯 달인 물의 하루 권장량은 200cc으로 아침과 저녁에 100cc씩 두 번 나눠서 드시면 됩니다.

 

(하루 최대 300cc 이상은 드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200cc면 200ml입니다. 마트에서 파는 작은 흰우유 한곽이 200ml이니까 하루 섭취량이 얼만큼인지 가늠할 수 있으실 겁니다. 양이 생각보다 많이 적네요.

 

주의할 점은 영지 달인 물을 드실 때는 뜨거운 상태일 때 드시는 것보다 차갑거나 따뜻한 상태에서 드시는 것이 좋다고 하니 꼭 기억하세요!

 

제 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건강하고 따뜻한 하루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