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자궁경부암 증상
안녕하세요.
오늘은 자궁경부에 발생하는 악성종양, 여성 생식기 암인 자궁경부암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자궁경부암 전조증상을 말씀드리기 전에 잔소리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살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단연 건강입니다. 건강을 잃으면 우리가 지금까지 살면서 노력했던 모든 것이 의미를 잃기 시작하고 중단됩니다.
아무리 가진 것이 많더라도 건강은 돈으로 살 수 없습니다. 때문에 우리는 항상 우리 몸이 보내는 신호에 대해 예민하게 알아차리고 관찰하여야 합니다. 수첩에 짧게 짧게 기록해두시면 더 좋습니다.
내 몸이 평소와 다른 신호를 보내면 간과하지 않고 꼭 병원에 가서 검진을 받아야 하며, 예방할 수 있는 병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예방관리를 해주고, 1년에 한 번, 2년에 한 번씩 정기적인 건강검진 역시 받아야 합니다.
▶ 자궁경부암은 자궁의 경부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이며, 자궁경부암에 걸리는 원인은 성접촉를 통한 인유두종 바이러스 감염의 비율이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자궁경부암은 바이러스 때문에 생기기 때문에 예방접종을 통해 높은 퍼센트로 예방이 가능합니다.
* 자궁경부 : 자궁의 입구로 임신해서 자연분만으로 출산할 때 아기가 나오는 부분입니다.
대한부인종양학회에서는 20세 이상의 여성을 대상으로 1년에 1번씩 산부인과에서 바이러스 검사와 자궁경부 세포검사를 권유하고 있습니다.
■ 자궁경부암 증상
자궁경부암 증상 6가지
1. 정상이지 않은 질출혈이 발생합니다.
생리가 아닌데 질에서 출혈이 계속 발생한다면 자궁경부암 전조증상일 수도 있습니다.
제가 아는 지인분께서 생리기간이 아닌데도 질출혈이 자주 발생했습니다. 그런데 '요즘 무리했더니 피곤해서 하혈한다'라고만 생각하시다가 병원에 너무 늦게 가시는 바람에 손도 쓸 수 없이 암이 퍼져서 돌아가셨습니다. 그때의 충격이 떠오르네요...
그러니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중에 내 몸이 조금 이상하다 싶으시면 지체하지 마시고, 병원에 가서 진료받으세요!
진료는 잠깐이지만 후회의 고통은 영원합니다.
2. 생리기간이 증가합니다.
자궁경부암이 더 진행된 상태에서는 생리가 끝나지 않거나 생리하는 기간이 평소보다 많이 길어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다리가 붓습니다.
자궁경부암 증상으로 하지부종이 있습니다. 다리가 붓는다고 무조건 자궁경부암이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자궁 경부에 정상적이지 않은 암 조직이 발생하면 다리가 부을 수 있습니다.
4. 분비물이 달라집니다.
분비물이 나온다고 해서 분비물 자체가 자궁건강의 적신호는 절대 아닙니다. 여성들은 질에서 맑고 투명한 액체의 분비물이 나오는 것이 정상입니다.
하지만 분비물의 양이 많거나 역한 냄새(악취), 출혈(피)이 섞인 비정상적인 분비물이 나온다면 자궁경부암 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5. 골반통증, 방광 통증, 배변장애 등이 생깁니다.
장기에 암조직이 생기면 주변 장기도 영향을 받게 됩니다. 자궁과 가까운 장기는 방광, 직장, 항문 쪽입니다.
자궁경부암이 진행되면 자궁과 위치가 가까운 장기에서 통증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방광 통증이라든지 골반 안쪽에 통증이 생기고 허리가 아프기도 합니다. 이러한 통증을 느끼는 여성이라면 '설마~'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산부인과에 가서 검진하시기를 바랍니다.
6. 식욕이 줄어들고 체중도 줄어듭니다.
모든 암의 공통된 특징이기도 합니다. 별다른 이유없이 식욕도 줄어들고 살이 빠지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4월, 행복하고 따뜻한 날입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이 건강한 삶을 위해 몸을 체크하는 습관 들이시고 매일매일 건강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건강, 행복의 조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린 프로폴리스 효능 (0) | 2021.04.26 |
---|---|
영지버섯 효능 정리 (0) | 2021.04.19 |
차가버섯 효능 (0) | 2021.04.15 |
엽산 효능 그리고 하루 권장량 (0) | 2021.04.13 |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무료대상 정리 (0) | 2021.0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