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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행복의 조건

당뇨병 초기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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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당뇨병 초기증상

 

안녕하세요. 오늘의 주제는 대표적인 성인질환 중 하나인 당뇨병입니다. 당뇨병이 무서운 이유가 바로 합병증 때문이라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그렇기 때문에 당뇨병에 걸리는 이유가 무엇인지 그리고 당뇨병 초기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고 있어야 우리 몸을 건강하게 지키고 관찰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목차

1. 당뇨병이란? 

2. 당뇨병에 걸리는 이유

3. 당뇨병 초기증상

4. 당뇨병이 위험한 이유

 

 

 

 

1. 당뇨병이란? 

제1형 당요와 제2형 당뇨

 

당뇨병은 췌장에서 만들어지는 인슐린이라고 하는 호르몬 분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생기는 대사질환입니다.

 

제1형 당뇨와 제2형 당뇨로 나뉘는데 제1형 당뇨는 우리 몸에서 인슐린을 전혀 만들어내지 못하는 것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질환이며, 제2형 당뇨는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져서 혈당을 낮춰주는 인슐린의 기능이 떨어져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입니다. 

 

 

쉽게 말해 당뇨병은, 우리 몸의 세포들이 '당'을 이용해서 에너지를 만들어내는데, 당을 이용하려면 췌장에서 만들어지는 인슐린이라고 하는 호르몬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이 호르몬분비가 원활하지 못하게되면서 '당'이 세포로 쓰이지 못하고 소변에 섞여서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2.  당뇨병에 걸리는 이유

 

당뇨병에 걸리는 이유 3가지를 나열해보았습니다. 물론 운동부족에 흡연에 편식하는 식습관을 가진 사람이라고 해서 모두가 당뇨병에 걸리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아래에 해당되는 사항이 많다면 당뇨병에 걸리기 쉬운 상태가 될 수 있으니 일상 속에서 항상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지려고 노력해야 하며, 정기적인 병원 진료를 통해 건강을 지켜야 합니다.

 

 

1) 유전적인 이유  

당뇨가 유전된다는 이야기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하지만 무조건 유전되는 것은 아닌데요, 통계를 보면 부모 중 1명이 당뇨일 때 유전율은 15%, 부모 모두가 당뇨병일 때 유전율은 30%라고 합니다.

 

그리고 후천적인 당뇨는 70%라고 합니다. 가족 중에 당뇨환자가 있다면 조심해야 하는 것은 맞지만, 유전보다는 후천적으로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훨씬 높기 때문에 생활습관부터 건강하게 고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2) 생활습관 

: 운동부족, 과식하거나 편식하는 식습관, 흡연, 비만 등

 

 

탄수화물이나 설탕, 소금 등의 조미료는 혈당을 급격하게 상승시키기 때문에 너무 짜거나 달게 드시는 식습관은 좋지 않습니다. 또 비만이거나 운동이 부족해도 당뇨병에 잘 걸리기 때문에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게 좋습니다.

 

당뇨병 초기에 좋은 운동은 하루에 30분씩 땀이 송골송골 맺힐 정도로 빠른 걷기 운동이 좋으며, 주 5회 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3) 환경적 이유

불규칙한 생활리듬, 과로,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입니다. 스트레스와 과로는 당뇨병에도 취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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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당뇨병 초기증상

 

1) 다음 (물을 많이 마시는 것)

당뇨병 초기증상이라고 볼 수 있는 것 중에 하나가 다음(물을 많이 마시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몸속에 포도당이 제대로 흡수되지 않아 혈액 속에 포도당이 쌓이게 되면서 탈수가 생기게 되고 그로인해 갈증을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혈당관리

 

평소보다 물을 자주 찾으시나요? 물을 많이 마셔도 갈증이 느껴지시나요? 당뇨병 초기증상일 수 있으니 병원진료를 받아보시기를 바랍니다. 

 

2) 다뇨 (소변을 자주 보는 것)

당뇨병 초기증상 중 하나로 소변을 자주 보는 특징이 있습니다. 성인의 경우 평균적으로 하루에 소변 양이 1~2리터 정도라고 하는데요, 당뇨병 환자의 경우 소변양이 2~3리터로 1.5배에서 2배 이상 늘어난다고 합니다.

 

소변 양으로 우리가 당뇨병 초기인지를 가늠할 수 없지만, 평소보다 소변보는 횟수가 많이 늘었다고 생각되시면 당뇨병 초기증상을 인지하시고, 반드시 병원 진료를 받아보세요.

 

3) 달콤한 소변 냄새 

우리 몸은 소변에서 포도당을 제거하려고 하는데 이런 이유로 당뇨병에 걸리면 소변에서 달달한, 달콤한 냄새 즉 단내가 나게 됩니다. 

 

4) 식욕 변화 및  체중감소 

당뇨병 초기증상 중에 식욕 증가가 있습니다. 식욕은 증가했는데 체중은 늘지 않고 감소했다면 당뇨병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체중이 늘지 않는 이유는 우리 몸에서 필요한 에너지를 당에서 가져오지 못하고 지방이나 단백질에서 가져오기 때문에 살이 빠게 되는 것입니다. 당뇨병에 걸리면 에너지원인 포도당이 원활하게 공급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5) 시력저하 

갑자기 눈이 침침하거나 물건이 흐릿하게 보이시나요? 혈당이 높아져 탈수가 생기게 되면 우리 안구도 영향을 받습니다. 

 

6) 피로감

피로감은 당뇨병 초기증상입니다. 인슐린의 분비가 감소하고 에너지원인 포도당의 분해가 원활하지 못하게 되면서 우리 몸이 피로를 평소보다 쉽게 느끼게 됩니다.

 

7) 손, 발 저림 또는 감각이상 현상

고혈당 상태가 지속되면 말초신경계가 손상되어 감각신경, 운동신경, 자율신경 등에 이상 증상이 나타납니다. 손발 저림 현상 역시 높아진 혈당으로 혈행장애가 생기면서 신경계가 자극받아 발생합니다. 

 

 

 

 

4. 당뇨병이 위험한 이유

 

당뇨병이 위험한 이유는 합병증 때문입니다. 당뇨병은 통증과 같은 특별한 자각증상이 없기 때문에 스스로 내가 당뇨병에 걸렸는지를 의심하기가 어렵습니다. 당뇨병에 걸렸는지 모르는 상태로 혈액 속에 높은 당 수치가 지속되면 당뇨병성 합병증이 유발됩니다. 당뇨병성 족부궤양(발이 썩어가는 병), 심혈관계 질환(뇌졸중, 심근경색 등), 당뇨병성 망막병증(시력상실) 등의 듣기만해도 무서운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정기적인 병원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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